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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cm가 넘는 첫눈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겨울 스키시즌을 맞이한 알펜시아에는 스키어, 보더들이 속속 모여들고 있어요~ 환상적인 설원이 펼쳐진 알펜시아 스키장은 친구, 연인, 가족들과 즐거운 한때를 보내는 사람들로 매일매일이 즐겁답니다^^

알펜시아에서 재미있는 시간을 보내셨다면 지금부터는 굶주린 배가 즐거울때입니다~ 오늘은 한겨울 대관령에서 찾은 숨은 별미!! 장수보쌈집을 소개할까 해요. 이름만 들어도 군침이 꿀꺽~ ^-^

장수보쌈집은 횡계시내 원형로터리 근처에 위치해 있는 테이블 3개의 아담한 보쌈집이에요^^




가게는 좀 협소하지만 특유의 정겨움이 있는 장수보쌈은 보쌈, 족발 이외에도 간단한 식사를 해결할 수 있는 국밥메뉴와 술한잔을 곁들일 수 있는 뜨끈한 술국등의 안주메뉴로 구성이 되어 있어요~

 



자자~ 장수보쌈의 대표선수인 보쌈과 술국을 시켜볼까요?^^ 기본적인 상차림은 요렇습니다. 시원한 콩나물국과 매콤한 물김치, 임에 착 감기는 보쌈김치와 탱탱한 순대까지~ 보쌈이 나오기 전에 순대를 싹쓸이 해봅니다.

 


순대의 탱탱함이 보이시나요~? ^^ 보쌈만큼 유명한 장수보쌈의 순대는 잡냄새 없는 깔끔하고 탱글거리는 식감으로 입맛을 돋우는데 손색이 없지요~ 


그리 오래 기다리지 않고 보쌈이 등장합니다.  저 쫀득쫀득한 육질이 보이시나요?ㅎㅎ 찰진 껍데기와 적당히 삶아 입에 착 붙는 고기의 조화가 정말 훌륭하답니다~



한상 차려진 보쌈으로 맛깔나게 한쌈 싸봅니다~ 꿀꺽~~ 정말 군침돌죠? ^^

 


보쌈을 드실때는 감칠맛나는 보쌈김치와 절인배추 곁들이는거 잊지 마세요~


요기서 잠깐!! 보쌈으로 허기를 채우셨다면 술국으로 든든히 배를 채워보세요^^ 머리고기와 순대로 얼큰하게 맛을 낸 술국은 술안주뿐만 아니라 끼니해결에도 으뜸이랍니다.



가게가 많이 협소하여 늘 만원인 식사시간을 살짝 비켜가는 센스를 발휘하신다면 장수보쌈에서 아담하고 정겨운 대관령의 맛을 느끼실 수 있으실 꺼에요^^ 아참!!! 주문배달도 가능하니 알펜시아에서 편하게 시켜먹는 것도 한가지 방법이겠죠?? ^^

즐겁게 보낸 하루를 든든하게 마무리할 수 있는 한겨울 대관령의 숨은 별미~ 장수보쌈!! 오늘 저녁은 맛나는 보쌈 어떠세요^^


장수보쌈 : 강원도 평창군 대관령면 횡계리 325-44 (☎ 033-335-0081)
알펜시아에서도 주문 배달이 가능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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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펜시아 리조트가 자리잡고 있는 대관령 횡계에는 겨울철이 되면 황태덕장에서 황태 말리는 풍경을 흔히 볼 수 있습니다. 수만 평의 대지 위에 갓 잡아온 명태를 빼곡히 널어 말리는 황태덕장에 들어서면 강원도 산간 마을의 겨울 정취를 한껏 느낄 수 있죠~



내장을 제거한 명태를 영하 10 ˚c 이하의 춥고 일교차가 큰 대관령의 덕장에 몇 마리씩 엮어 걸어놓아 밤에는 꽁꽁 얼었다가 낮에는 녹았다를 반복하면서 12월말부터 이듬해 4월초까지 약 4개월간을 서서히 자연건조 시키면 속살이 노랗고 육질이 「더덕」처럼 연하게 부풀어 고소한 맛이 나는 대관령 황태가 됩니다. 또한 명태가 황태가 되면 단백질의 양이 2배 이상 늘어나 전체 성분의 60%를 차지할 정도로 고단백 식품이 된다고 해요




황태는 보통의 북어와는 달리 육질이 산에서 나는 '더덕'과 비슷하다 하여 「더덕북어」라고도 불리며, 6.25가 끝난 직후인 1954년경부터 이북의 함경도에서 내려온 피난민들이 기후조건이 이북과 비슷한 대관령(횡계)에 덕장을 세워 황태를 생산하기 시작한 것이 【대관령 황태】의 유래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대관령에는 크고 작은 황태덕장이 20여개소가 있고, 이렇게 말리는 황태의 양이 1백여만 마리나 된다고 합니다. 특히, 황태 건조를 위한 최적의 기후조건을 가진 대관령에서 생산된 황태는 전체적으로 통통하고 껍질이 붉은 황색의 윤기가 나며 속살은 황색을 띠고 육질이 매우 부드럽습니다.

하지만 요즘 명태 어획고가 줄어들고 횡계 일대에 도로가 자꾸 늘어나는데다 하천 주변이 정리되면서 덕장 면적이 점차 줄어들고 있다는 슬픈 소식이 들려옵니다





황태를 이용한 요리는 황태해장국, 황태찜, 황태구이, 황태탕, 황태전골, 황태볶음 등 다양한데요~ 추운 겨울 역경의 시간을 버텨낸 황태는 살이 연하고 부드러우며 쫄깃쫄깃한 맛이 일품입니다. 여기에 숙취해소와 간장해독, 노폐물제거 등 다양한 효능을 보이고 있어 겨울철 영양식으로 안성맞춤이죠!!

특히 황태는 단백질이 풍부하고 지방이 적어 다이어트 식품으로도 적합하고, 콜레스테롤이 거의 없고 영양가가 높아 신진대사를 활성화시키기 때문에 수험생이나 성장기 아동 및 어르신들에게도 좋답니다~!!




횡계에서 가장 유명한 황태전문 음식점인 황태회관의 상차림입니다. 보기만 해도 침이 꼴깍~

인고의 시간을 거친 뒤에야 비로소 식탁위에 오를 수 있는 황태요리야말로 진정 깊은 맛을 선사하는 별미라 할 수 있지 않을까요?



 


통통하게 살이 오른 황태에 특제 양념소스를 발라 구운 황태구이~ 맛이 아주 끝내줍니다!! 그리고 깊고 시원한 국물맛을 내는 황태해장국은 지난 밤의 숙취를 해소하는데 아주 안성맞춤이죠~!!


알펜시아의 홀리데이 인 리조트에서는 겨울 스포츠를 즐기는 고객들을 위해 강원도 특선 요리를 선보이고 있는데요~ 강원도 특선 요리에 황태 해장국이 빠지면 안되겠죠?? 몽블랑 레스토랑에서 선보이고 있는 황태 콩나물해장국 정식입니다 ^_^







황계에는 황태로 유명한 만큼 황태요리를 하는 음식점들이 제법 많은데요~ 이제는 어느정도 맛이 평준화되어 어느 식당에 가셔도 비슷한 수준의 맛을 느끼실 수 있을 겁니다. 그래도 횡계에서 가장 유명하고 많이들 찾으시는 황태회관의 위치를 알려 드릴께요!


다만, 황태회관은 단체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식당이고 식사시간에는 사람이 워낙 많이 몰려서 조금 번잡할 수 있으니 다른 식당을 이용해 보시는 것도 고려해보시길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황태를 소재로 한 시 한편을 소개해드릴까 합니다. 문학작품에까지 영감을 줄 정도로 겨울철 대관령 황태덕장의 모습은 굉장히 운치있는 풍경입니다. 알펜시아에 들르시게 되면 리조트로 들어오시는 길목에서도 황태덕장의 풍경을 쉽게 보실 수 있으실테니 그 정취도 감상하시고 맛있는 황태 요리도 드시고, 집에서 요리해 드실 황태도 몇마리 구입해보시는건 어떨까요?










황태덕장

 


                                                                         김평엽


내 푸른 지느러미는 이미 북해도에서 다 닳았노라

파랗게 빛 뿜던 내 눈의 필라멘트도 꺼지고 말았노라
바다엔 더 이상 내 뼈를 묻을 곳이 없어
그리하여 너희들의 손에 나를 맡기나니
공복의 내 오장육부를 너희가 가져가라
너희가 가스렌지에 불 붙이는 동안 내 스스로 할복하여

부질없는 알집과 내장 너희에게 선물하고
피곤한 몸 민물로 침례하여 난 하룻밤을 쉬련다
다음날 너희가 준비한 봉고차에 가벼운 육신 싣고 횡계 쯤에 가
대관령 칼바람도 내 스스로 받아들이겠다
너희에겐 목숨이 벗어놓은 허물처럼 보일지라도

나는 생살이 아프다
미리 준비한 덕대에 너희가 나를 매달은 뒤

기름보일러에 밤새 등을 지질 무렵

나는 시베리아의 칼바람으로 내 살을 채우련다
그러기를 골백번, 푸른 하늘 아래 서너 달 속죄하고

4월엔 너에 대해 들끓던 하얀 증오마저 툭툭 쳐낸 후
노란 꽃물 올려 황태 되려니 덕장조차 눈부시리라
그게 달 뜬 보름이면 얼마나 좋으랴
너희들이 죄 짓는 밤이면 또 얼마나 좋으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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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음식은 서양 요리에 비해 많은 양념을 사용하여 매운맛과 짠맛이 강한 자극적인 음식이다. 이러한 특성상 어울리는 와인을 찾기에 어려운 점이 있지만 몇 가지 원칙만 지키면 와인과 한국 음식의 조화는 그런대로 괜찬은 결과를 가져온다.


첫째, 매운 국물 요리에는 와인을 곁들이지 않는다.
둘째, 비싼 와인보다는 저가의 와인이 부담이 없다.
셋째, 가급적 양념을 많이 하지 않은 요리가 잘 맞는다.
예) 삼겹살구이, 로스구이, 편채와 같은 요리에는 가벼운 레드와인을 곁들인다
넷째, 생선회 보다는 생선구이, 생선전에는 화이트와인이 적합하다. 생선회에는 금속성 맛이 있기 때문이다. 화이트와인에도 이런 금속성 미각이 있다. 그래서 서로 충돌하기 쉽다
다섯째, 숯불구이에는 보르도의 레드와인이 좋다.



대추밤찹쌀전에는 아이스와인을 함께하면 달콤한 맛이 생밤의 맛과 어우러져 맛있는 후식이 된다.

 



캐나다의 아이스와인은 쇠고기스테이크, 바닷가재, 메이플시럽과 함께 캐나다의 4대 요리중 하나로 선정된 만찬의 디저트이다. 밤을 먹으면 밤에 함유된 비타민C가 알코올 분해를 도와 다음날 숙취가 없다. 또한 생밤을 복용하면 감기예방 및 피로해소에 좋고 허리나 다리가 아픈 사람이 꾸준히 복용하면 효과를 볼 수 있다.


대추밤찹쌀전 만들기

재료: 석이버섯 약간, 대추 6개, 밤 5개, 찹쌀가루 2컵, 소금 1/2작은술, 시럽(설탕 4큰술, 물 1컵)


만드는 방법
① 대추는 씨를 빼고 말아서 채썬다.
② 밤은 채쳐서 준비한다
③ 찹쌀가루에 소금을 넣고 끓는물을 조금씩 부어 익반죽한다
④ 반죽을 동그랗게 빚어 넓적하게 만든 후, 팬에 지저준다
⑤ 시럽을 만들어 ④의 전에 발라준다
⑥ 전에 밤과 대추, 석이버섯을 고명으로 올린다




쫄깃함과 매운맛이 어우러진 장떡피자와 어느 음식과도 잘 어울리는 몬테스알파와인을 함께 먹으면 매콤함과 무게감이 있는 레드와인이 입안을 상큼하게 만든다.

 



흔히 고추장떡은 비오는날 막걸리 안주로 가정에서도 간단한 재료덕에 자주 접하는 요리이다. 그러나 이것을 잘 응용하면 모양은 흡사 만두같이, 맛은 담백한 피자같이 그러면서도 느끼하지 않은 와인 파티에 빼놓을 수 없는 퓨전 요리이다. 어떤 와인과도 잘 어울리지만 특히 드라이한 레드와인과 잘 어울린다.


장떡피자 만들기

재료: 고추장 2T, 밀가루 1½컵, 양송이버섯 2개, 양파 1/2개, 옥수수 2T, 피망 1/2개, 모짜렐라치즈 50g


만드는 방법
① 고추장과 밀가루를 섞어 반죽을 만든다
② 양파, 피망, 버섯은 다진 후 소금, 후추 간을 하여 옥수수와 볶아준다
③ 반죽을 동그랗게 펴서 부친 뒤에 볶음재료와 치즈를 넣고 반으로 접는다
④ 한번씩 뒤집어 구워주면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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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토 스파게티


1인분 기준

재료
스파게티 200g, 토마토(토마토홀) 550g, 양파 50g, 올리브유 약간, 페페론치노 30g, 베이컨 60g, 바질 20g, 설탕 4g, 화이트와인 30ml, 후추 약간, 소금 약간, 파슬리가루 약간

1. 올리브유를 두른 팬에 다진 양파와 먹기 좋은 크기로 자른 베이컨을 중불에서 볶는다.
2. 팬에 잘게 자른 페페론치노를 넣고 볶다가 화이트와인은 넣어 증발시킨다.
3. 토마토홀, 소금, 후추, 설탕으로 간하고 15분 정도 뚜껑 열고 중불에서 끓인다.
4. 채썬 바질을 넣는다. (바질이 없을 경우 건바질 1/2ts을 토마토홀과 함께 조리한다)
5. 알덴테로 삶은 스파게티를 소스와 버무리고 후추와 소금으로 간한다.


알덴테 이로 끊어 보았을 때 너무 부드럽지도 않고 물컹거리지도 않아 약간의 저항력이 있어 씹는 촉감이 느껴지는 것을 말한다.
토마토홀 익힌 토마토를 통조림으로 만든 것 
페페론치노 이태리 건고추










신선로


신선로는 가운데 불구멍이 있는 그릇에 정성스럽게 준비한 산해진미를 독에 담고 육수를 부어 끓이는 탕을 말한다. 그맛과 모양이 얼마나 뛰어난지 "입을 즐겁게 해주는 탕" 이라는 뜻으로 열구자탕이라고도 하는데 궁중에서만 먹던 고급 음식이다. 손은 조금 많이 가지만 알펜시아 회원분들에게 특별한 맛을 보여드리기 위해 정성을 다하고 있다.

재료
쇠고기 100g(육회용 50g, 완자용 50g), 석이버섯 5개, 표고버섯 3개, 당근 100g, 미나리 5줄기, 은행 12개, 호두 3개, 잣 1큰술, 마른고추 1개, 달걀 1개

육수 - 쇠고기(사태) 300g, 무 100g
져냐(전) - 양 200g, 천엽 200g, 흰살생선 100g
곰탕양념 - 청장 1큰술, 다진파 1큰술, 다진마늘 1큰술, 소금 1/2 큰술, 후추 조금, 참기름 1/2 큰술
쇠고기 양념 - 진간장 1큰술, 다진마늘 1/2 큰술, 다진파 1/2 큰술, 후추 1/4 작은술, 참기름 1/2 큰술, 깨소금 1/2 큰술
기타재료 - 밀가루, 달걀, 식용유 적당량과 물 10컵


만들기
정성스레 모든 재료를 준비하였으면 신선로틀 바닥에 익힌 사태살 고기와 무를 깔고, 그 위에 육회를 얹는다. 그 다음 내장과 생선전을 얹고 석이, 지단, 표고, 미나리 초대를 담고 황백지단, 잣 등의 고명을 색맞추어 가지런히 돌려 담은 뒤 육수를 붓고 불을 올려 끓여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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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고선희 2011/12/18 20:57 Address Modify/Delete Reply

    플레이어의 음식들 맛있게 먹었었고 얼마전 다녀오신 부모님도 조식은 물론 저녁식사로 드셨던 스테이크와 피자 모두 맛있게 드셨다며 식사중에 전화하서서 여기 음식 괜찮다 하시더라구요...^^ 근데 한가지 아쉬운 점은
    다른 호텔에 비해서 빵이 좀 so so 였다는거...^^ 따로 베이커리가 없어서인지 조식때나 저녁 식전빵이 좀 아쉬웠어요... 알펜시아를 사랑하는 마음에서 의견을 말씀드린 것이니 언짢아는 말아주셨음 좋겠구요... 저뿐만아니라 알펜시아를 찾는 모두에게 좀 더 만족도를 드릴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제안드려 봅니다...^^

 

하늘은 스스로 돕는 자를 돕는다 했던가. 음력 시월 아흐레 입동 나흘 전 날,
이렇게 날이 너무 포근하여 좋은날. 보관하는데 걱정은 되지만 감자저장고 온도가 변화가 없다기에 조금은 안심. 우리 어린 시절 어머니들은 1년 행사 중 설날, 보름, 추석 다음으로 가을걷이가 끝나면 장 담그고 김장하는 날이 무엇보다 중요한 날이었다. 김치를 담그는 것은 자연의 기운을 담는 것이다.

 

몸과 마음을 깨끗이 하고 정성된 마음가짐으로 모든 재료를 준비하여 이웃 아낙들과 함께 어우러져 온갖 수다와 재담을 곁들여 만들어지는 김장김치, 사내들은 독을 묻을 구덩이를 파고 난 뒤 아낙들이 방금 준비한 노란배추속대에 속을 넣고, 삶은 수육에 한잔 들이키는 막걸리 한 사발에 온몸이 녹아내리고 아낙들의 코웃음과 걸쭉한 농담에 한바탕 웃음바다가 된다. 얼씨구 절씨구 잔치마당 되어 지난 시간들의 수고와 지친 마음을 모두 풀어주던 그런 추억이 새삼 그리워진다.
 

오전 08:20 컨벤션센터에 집결. 일부 인원은 이상만과장의 지시에 먼저 준비를 하고 김석훈 팀장 외 작업장 지원 요원과 함께 오늘의 행사장으로 이동. 진부, 횡계 지역에서 오신 오늘 수고하여 주실 어머님들과 우리 식구를 포함하여 30여명의 오늘 목표량은 4.2톤, 결코 작은 일은 아니다. 모두 이렇게 많은 양을 하여 보는 것은 처음이기에 모두들 비장한 마음으로 조금은 어색하고 긴장된 순간에 잠시 침묵한다.

그것도 일순간 개인 보호 장구를 나누어주고 간단한 주의사항과 여러분의 손 끝에 알펜시아의 이미지가 담겨 있으니 정성으로 해달라는 당부와 함께 09:10분 누가 일일이 지시하지 않았는데도 일사분란하게 움직이는 손놀림과 고요한 적막의 시간. 어느 공장의 숙련된 기술자들보다도 더 잘하는 모습이 나만의 생각일까? 예상 했던 것보다 시간이 단축 될 것 같다.
 

 
 
 
 
 



10:20분경 클럽하우스 김한태 주임과 조경환 사원이 간식 콩탕(돼지족, 콩갈은것, 씨레기)을 준비해와 구수하고 담백한 한 그릇의 정성이 모든 이의 기분을 너무도 좋게 한다. 행복이란 결코 먼 곳에 있지 아니하고 늘 우리 곁에 있음을 실감케한다. 잠시 휴식을 취하고 나니 이제부터는 서로 서먹했던 사이들이 조금 해소된듯 이야기꽃도 피우고 농담도 해가며 누구하나 꾀부림 없이 혼연일체가 되어 너무도 잘하여 준다.

 
 
 


 

12:00 점심시간 구매팀에서 보내온 막걸리에 수육 그리고 하얀 쌀밥에 보쌈김치 이보다 더 좋은 성찬이 어디 있으랴. 막걸리 사발이 오가고 즐거운 입담을 스스럼없이 주고받는 농담에 우리네 문화를 또 한번 되새겨본다.

 

 


13:30분
부터 오후 남은 일을 시작. 중간 쉬는 시간 이호빈 부분장님이 오셔서 노고에 격려하여 주셨다.


 

마지막 최종점검, 속과 절임을 거의 딱 맞게 조정하여 오후 15:00 마무리, 관리부 직원들이 부지런히 운반하여 저장고에 보관하고 나머지 분들은 개인장구를 정비하고 청소, 오늘 큰일을 무사히 치뤄내게 해주신 김석훈 팀장을 비롯한 임직원, 그리고 오늘 도와주신 진부, 횡계에서 오신 어머님들 정말 고맙습니다. 행복한 날들 가득하십시오.

 


 
 





윤영범 쉐프의 김치이야기

 

김치의 유래


김치에 관한 문헌상의 첫 기록은 약 3천년 전 중국 <시경(詩經)>에 ‘저(菹)’로 표현된 것입니다. 우리 나라에서는 고려 중엽 이규보의 <동국이상국집> 중 ‘가포육영’이라는 시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 ‘침채’라고 불리던 이 때의 김치는 소금에 절이고 식초를 향신료로 사용하는 간단한 염장 저장 식품이었으나, 조선 후기 고추가 전래되면서 붉은 색깔과 맛이 조화를 이룬 오늘날 김치의 전신이 형성되었습니다.


젓갈, 생선 등 단백질 식품이 첨가되면서 맛과 영양이 보충된 김치는 19세기 결구배추가 들어오면서 현재 포기 김치의 형태로 발전했습니다. 그 후 지방의 기후나 풍습, 각 가정의 취향 등에 따라 독특한 맛과 영양을 가진 김치로 다시금 진화하게 된 것입니다.


주로 북부지방은 육수를 부어 만든 김치 구구물이 시원하고 감칠맛이 나며 중부지방은 짜지도 맵지도 않은 맛에 양념을 적게 쓰고 품위 있는 모양을 가지는 특징이 있습니다. 남부지방은 고춧가루와 소금, 해산물, 젓갈류를 많이 넣어 맵고 짠 자극적인 맛을 가지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소금의 농도, 젓갈의 종류, 양념의 배함 그리고 어패류의 첨가 등에 따라 김치의 종류가 한층 더 다양해졌습니다. 무와 배추를 주종으로 하되 기타 다른 채소를 활용한 김치를 담금으로써 김치의 다양화와 고급화를 실현하고 있으며 현재 그 종류는 240여종에 달한다고 합니다.


김치는 크게 계절별로 제철에 나오는 채소로 담가 먹는 제철김치와 겨울을 대비해 담그는 김장김치로 구분됩니다. 요즘은 계절에 관계 없이 사계절 내내 담그기도 하지만, 김치는 제철에 나오는 채소로 담가야 그 맛이 뛰어나고 영양도 풍부합니다.



 

김치의 영양


김치에 사용되는 주재료는 칼로리가 낮고 수분과 섬유소를 많이 함유하고 있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배추와 무의 푸른 잎에는 비타민 A가 상당량 함유되어 있으며 고추는 다량의 비타민 A와 비타민 C를 함유하고 있어 여러 가지 효능을 나타냅니다.


새우젓이나 멸치젓은 야채류에 부족하기 쉬운 단백질, 아미노산 및 지방의 공급원이 되며 김치의 독특한 맛을 형성하기도 합니다. 또한 해산물 중 김치의 부재료로 가장 많이 사용되는 굴에는 칼슘, 철분 등 조혈성분이 풍부하고 다량의 비타민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이처럼 각기 다른 영양 성분을 가진 다양한 재료가 김치로 제조되어 발효 숙성 과정을 거치면 인체에 이로운 새로운 물질을 만들어 내게 됩니다.


첫째, 발효 과정을 거치면 김치 속의 철분 및 비타민 C는 인체에 흡수되기 쉬운 형태로 바뀌게 되는데, 특히 비타민 C는 피부의 노화를 방지하는 항산화 효과가 있어 여성의 미용에 많은 도움을 줍니다.


둘째, 숙성 과정에서 생성되는 미생물은 김치 속의 당을 이용하여 칼로리를 낮추고 새로운 섬유소를 만들어 다이어트에 효과가 있습니다. 이는 김치에 함유도니 식이 섬유소가 위와 장의 운동을 활발하게 함으로써 소화를 촉진시키고 변비를 예방하기 때문입니다.


셋째, 유산균에 의해 발효가 진행되면서 각종 항생 물질(plantric A, lactorin, hydroper oxide 등)과 유기산(lactic acid, acetic acid 등)이 생성되어 부패균과 병원성균의 성장과 증식을 억제합니다. 풍부한 유산균을 함유하고 있는 김치는 장 속의 변패 미생물의 생육을 억제하고 소화 효소액의 분비를 촉진하여 정장작용을 하는 훌륭한 식품입니다.


훌륭한 맛은 물론 영양이 우수한 우리의 전통 발효 식품 김치는 과학적으로 입증된 최고의 식품입니다.



 

김치 맛있게 먹는 방법


젖산균 생균을 억제합니다.

․ 온도를 낮추어 -1℃ ~0℃에서 보관합니다.

   - 젖산균 생육이 최고치인 상태에서 pH, 산도의 변화가 정지되어 시어지는 속도가 늦어집니다.

   - 김치 조직의 파괴를 지연시켜 장기적으로 보존할 수 있습니다.


혐기 상태를 유지합니다.

․ 김치가 외부에 노출되지 않도록 항상 국물에 잠기도록 용기에 담아 보관합니다.

   - 군덕내를 내는 호기성 균의 증식을 억제하고 외부 호기성 잡균으로 오염되는 것을 차단합니다.


노출 시간을 최소화합니다.

․ 한번에 먹을 김치만 꺼내서 즉시 먹습니다.

   - 시원한 맛을 주는 탄산 가스의 손실을 최소화 합니다.

   - 호기성 잡균의 접근 차단 및 생육을 억제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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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고선희 2011/11/30 03:54 Address Modify/Delete Reply

    직원분들이 함께 김장을 하신다니
    재미있는 추억들을 공유하셨겠네요..
    전 아직 김장을 한번도 해보질 않아서 그런지 힘들기보단 모두 즐거운 표정이라 보기 좋네요..
    다음에 가면 저 사진속의 김치 맛 볼 수 있는거죠??^^

  2. 예기좀 2011/12/06 12:03 Address Modify/Delete Reply

    4.2톤이라 어마 어마 하군요
    알펜시아로 김치 맛좀 보려 가야 겠는걸요 ..^^




요긴한 삶의 지혜 그 속에 담긴 철학


언제부터인가  웰빙 well-bing 이라는 말을 보통 명사처럼 쓰고 있다.

그러나 웰빙을 내세운 방송 프로그램이나 신문기사를 보면 잘먹고 잘살기 위한 길을 마치 값비싼 것들을 사서 써야만 찾을 수 있다고들 말하는것 같다. 삶의 질을 높이고 식생활을 더욱 아름답게 할 수 있는 재료, 그리고 간단하고 쉬운 조리법은 무엇일까 연구하다 이 지역 특산물을 사용하여 요리를 하게 되었다. 해발 700m 고지에서 자생하는 곤드레 나물을 이용하여 밥을 짓고 지은 밥을 볶아 비빔밥을 만들어 고객에게 판매를 하게 되었는데 고객 한분 한분 모두가 너무 좋아하신다. 조리법이 매우 쉽고 누가 만들어도 맛이 좋다. 재료 또한 제철에 대량 구매하여 냉동실에 보관하였다 사용하니 재료원가도 많이 들지 않고 말 그대로 일석삼조이다. 값싸고 맛있는 이 곳 특산물로 화려한 식탁을 만들 수 있다는 철학을 느낀다면 ‘깊은 맛’을 음미한 것이 아닐까?








곤드레는 고려 엉겅퀴, 곤달이라 하며 태백산의 해발 700m 고지에서 자생하는 야생 나물로 담백하고 영양가가 풍부한 나물이다. 우리나라의 산나물 종류만도 500여종이 넘지만 그 중 곤드레 나물은 귀한 나물이다. 곤드레는 구황식물로 정선 아리랑 가사에도 등장하는 정선 평창지역의 무공해 특산물이며 매년 5월쯤 채취하여 이용할 수 있다. 곤드레는 부드러운 맛이 있으며 향기가 없는 것이 특징이다. 단백질, 칼슘, 비타민A등의 영양이 풍부할 뿐 아니라 쌀과 섞어서 밥을 지어 양념장에 비벼 먹으면 그 맛이 일품이라 요즈음 건강식으로 좋은 호평을 받고 있다. 곤드레는 곰취와 같은 약용으로 쓰이며 민간에서는 부인병에 사용된다. 정맥증을 치료하고 지혈, 소염, 이뇨작용을 하며 당뇨와 고혈압 혈액순환을 개선하여 성인병에 매우 좋은 음식이다. 
                                                                                                                      
[곤드레나물]








곤드레나물 손질법

곤드레의 잡티를 제거한 후 헹궈 팔팔 끓는 물에 삶아줍니다. 여러번 헹궈서 물기를 꼭 짜지 말고(건조함을 방지) 먹을 분량만큼 팩에 넣어 냉동, 사계정 내내 먹을 수 있도록 냉동실에 보관하실 수 있습니다. 이렇게 보관한 곤드레는 먹을양만큼 해동시킨 후 숭숭 썰어 들기름+소금 약간 넣고 버무려줍니다. 불려둔 쌀위에 올려서 밥을 지어요. (취향에 따라 곤드레를 기름에 약간 볶아서 하셔도 됩니다)




곤드레 돌솥밥 만들기

 

1) 쌀은 30분 정도 불려 놓는다.

2) 불린 쌀을 돌솥에 넣고 물은 1.5배 넣고 끓인 다음 펄펄 끓으면 불을 줄이고 쌀을 수저로 교반을 친다.

3) 들기름에 버무린 곤드레 나물을 그득히 넣어 뜸을 10분 정도 들이면 완성!








곤드레 돌솥 비빔밥 만들기

1) 팬에 들기름을 1tsp 정도 두른 다음 곤드레나물 100g을 볶는다.

2) 볶은 나물에 밥을 100g 넣어 함께 볶은 후 달구어진 돌솥 뚝배기에 들기름을 바른다.

3) 볶은밥과 곤드레 나물을 뚝배기에 넣고 위에 김가루, 채 썰은 버섯(새송이, 표고)을 얹는다.

4) 마지막으로 은행 3알, 호두, 잣등 견과류를 50g 고명으로 얹어낸다.

                                               [곤드레 돌솥 비빔밥]





초당순두부

 


대박을 터뜨린 청백리
400년 전
조선 명종, 선조 때 문신이던 "허엽" 그는 <홍길동전>의 저자 허균과 허난설헌의 아버지로 당대 대학자 서경덕과 이황에게 수학하고 조정에 충사해 동부승지 대사전 경상도 관찰사 등 거친 중신이었다. 당시 당쟁의 소용돌이에서 동인의 거주로 서인과 대립각을 세움으로써 벼슬길도 파직과 복직을 거듭하는 등 연속되는 수난을 겪었다. 그러던 중 삼척부사로 부임하게 되어 자연히 자신의 본가인 강릉에 자주 들르게 되었는데, 어느 날 집 앞에 물맛이 좋기로 이름난 샘터를 눈 여겨 보더니 하인을 불러 말하기를, 그 샘물로 두부를 만들되 귀한 천일염을 어렵게 구하지 말고 지척에 있는 강문 앞바다 물을 길어다 간수로 써보라고 지시했다. 그렇게 만든 두부의 맛이 부드럽고 고소하여 가히 일품이었다. 허엽이 다시 식구들만 먹지 말고 시장에서 장사를 해보라 일렀더니 이 두부가 날개 돋친 듯이 팔려나가 큰돈을 벌었다. 그런데 다른 이야기는 허엽이 순두부를 만든 것은 사실이지만 당시 기근과 영양실조에 시달리던 백성의 모습을 안타깝게 여기어 그들의 민생고를 해주는 차원에서 이루어진 일이라는 견해가 그것이다. 어떠한 경우이던 이때부터 그의 호를 딴 초당 순두부가 탄생했으며 동네 이름도 초당 마을이 되기에 이른다. 그의 호인 초당은 말 그대로 풀로 엮은 집을 뜻하는데 이는 일찍이 중국 삼국시대에 촉나라의 제왕 유비가 제갈량의 초가를 세 번이나 찾았다는 삼고초려의 고사에서 보듯이 청빈의 상징이었다.

 


 


초당순두부 만들기

 

                                                                                                                                                       


1) 콩 불리기 (하루 또는 몇시간 전에 콩을 미리 불려둔다)
2) 불린콩을 믹서나 맷돌에 잘 갈아 준다.
3) 갈린 콩을 거른다. (간 콩을 거르면 콩물과 비지로 나뉘게 된다)
4) 콩물을 끓인다. 끓는 콩물에 바닷물(간수)를 넣어준다.
5) 바닷물을 준 후 일정한 시간이 지나게 되면 순두부가 완성된다. 



 

 



 

이렇게 탄생된  곤드레돌솥밥과 초당순두부 정식!!여러분도 한번 도전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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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이문희 2011/11/18 14:39 Address Modify/Delete Reply

    맛있겠네요. 점심 먹고 봐서 다행이에요 ㅎㅎ 먹으러 가고 싶은데 어디로 가면 먹을 수 있나요~?

  2. 진광일 2011/11/21 12:50 Address Modify/Delete Reply

    곤드레밥.초당 순두부 웰빙 음식이네요.
    꼭 먹어보고 싶어요..^^
    건강해지는 느낌이네요

  3. 고선희 2011/11/27 04:27 Address Modify/Delete Reply

    ㅋ 플레이버에 계신 쉐프님??
    얼마전에 갔을때 바깥 날씨도 춥고
    오랫만에 분위기도 낼겸
    와인이랑 저녁 먹었었는데..
    곤드레밥도 플레이버에서
    맛볼 수 있는건가봐요??
    한번쯤 먹어보고 싶은 음식이었는데
    어쩌다보니 아직 먹어보질 못했네요


금강산도 식후경!!! 오늘은 대관령의 신나는 하루를 위해 든든한 보양식을 소개할까해요^^

요즘같은 환절기에는 온몸이 나른나른 @_@ 욱신욱신 >.<
즐거운 맘으로 떠난 여행길에 몸이 받쳐주지 않는다면 그것만큼 서러운게 없을꺼에요 ㅜ_ㅜ
요럴때 요럴때 제격인!! 김이 모락모락 피어오르는 야무진 토종닭한마리!! 생각만해도 힘이 불끈불끈 솟아오르지 않으세요?ㅋㅋ


오늘 소개할 맛집은 대관령에서 알아주는 토종닭백숙집인 설봉토종닭·막국수 입니다


그럼 가게안으로 들어가볼까요?

안으로 들어오니 넓직한 홀과 방이 보입니다~ 날씨가 추운 관계로 따땃한 구들장을 선택해 앉습니다. 한쪽 벽면에 커다란 차림표가 눈에 들어오는군요~ 오!! 집에서 직접 키운 토종닭!! 이라는 문구가 제일 먼저 눈에 들어옵니다.





자자~ 메인메뉴인 백숙을 시켜봅니다



기본 상차림은 나물과 장아찌, 맛있게 익은 김치로 간결하고 깔끔합니다


 

삼삼하게 무친 표고버섯과 설봉만의 밥전도 맛나는 자태를 뽐내고 있군요~ 꿀꺽~ 침 넘어갑니다

닭백숙은 시간이 걸리니 미리 주문하고 가시면 시간을 줄일 수 있어요~
드디어 기다리던 닭백숙이 모습을 드러냅니다




설봉토종닭은 한마리가 통으로 나오는 일반 닭백숙과는 달리 깔끔하게 먹을 수 있게 미리 손질되어 나온답니다~
자자~ 조금만 더 보글보글 끓이면 맛있는 닭백숙을 먹을 수 있어요  

이모님이 먹기 좋게 손수 한약재를 걷어주시자 맑고 담백한 육수에 담겨있는 야들야들한 속살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꿀~꺽


 


토종닭답게 살이 정말 야들야들하니 힘이 불끈!! 솟는것 같지 않으세요??


크크 맛있는 토종닭 밑에는 보글보글 닭백숙의 백미!! 닭죽이 먹음직스럽게 끓고 있답니다~
정말 그 맛은 감동의 도가니이지요~ 까오 



요런 맛에 여행하는게 아닌가 싶어요~ 크크크 ^___^

어떠세요? 정겨운 여행길에 만나는 든든한 한끼식사!!
자자~ 대관령에 오시면 닭백숙! 한뚝배기 하실래예~??





설봉 토종닭·막국수 오시는 길

횡계IC에서 나와 삼거리에서 우측 알펜시아리조트 방면으로 15분정도 가다보면 도로 우측방향에 위치
설봉 토종닭·막국수 033-335-5985 / 강원도 평창군 대관령면 횡계리 344-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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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이문희 2011/11/18 14:46 Address Modify/Delete Reply

    키워서 잡아먹나요~ 닭죽 먹고싶네요 +ㅁ+

  2. 진광일 2011/11/21 12:52 Address Modify/Delete Reply

    얼마전에 1박 2일에서도 토종 닭백숙 나오던데요
    이승기가 먹어 볼려다가 이 상할까 걱정되던데 ㅎㅎ
    푹 삶아서 먹으면 정말 맛있죠.
    아흐~~군침 도네요.


곤드레 나물

  
예로부터 구황식물로 많이 먹어온 곤드레 나물은 태백산의 고지에서 자생하는 산채로서 맛이 담백하고 부드러우며 향이 독특한 것이 특징입니다.

곤드레 나물은 강원도 정선과 평창의 특산물로 매년 5월에 채취하는데요~
어린순을 데쳐서 나물, 장아찌, 튀김, 쌈, 돌솥밥 등 다양한 먹는 방법이 있답니다^^

또한 곤드레에는 탄수화물, 단백질, 칼슘, 비타민 A등이 많아 성인병 예방에 좋을뿐 아니라 한방에서는 지혈, 소염, 이뇨작용, 지열, 해열, 소종 이외에도 민간에서는 부인병 치료약으로도 이용한다고 하네요









이곳은 횡계에 있는 큰우리 식당인데요, 알펜시아에서 10분 내외면 가실수 있는 가까운 거리에 있는 곳입니다.

큰우리 식당 전경




 


입구부터 여러 연예인들 사인으로 맛집인증!!
이승기, 윤문식 등 많은 연예인들이 다녀가셨네요





정갈하게 차려진 각종 나물 반찬들이 보기만 해도 몸이 건강해지는 느낌이에요:)
스트레스와 피로로 지친 몸을 자연향기 가득한 나물로 채워보아요~~!!


 

-참나물                                                                     -가시오가피나물

 

-취나물                                                                     -방풍나물

 

-곰취나물                                                                  -가시오가피 장아찌

 

곤드레나물밥을 싸먹는 김과 맛깔스러워보이는 꽁치님도 자리를 지키고 계시네요:)



식전에 입맛을 돋우기 위해 나오는 김치메밀전, 메밀의 향과 김치의 간이 적절히 조화된 자연의 맛이 일품이에요~!!


오늘의 메인 Dish [곤드레나물 돌솥밥] 곤드레나물이 한가득~


 

돌솥에 있는 밥을 빈그릇에 옮겨 담으시고 돌솥의 누른밥은 뜨거운 물을 부어서 구수한 누릉지로 드세요~

 

그리고 곤드레밥을 양념간장에 쓱싹쓱싹 비벼서 구운김에다가 요렇게 싸서~

 

한입 쏙~ 우왕~ 살아있는 자연의 맛이 입안에 그대로  거기에다 직접 담근 장으로 만든 평창식 된장찌개와 함께 먹으면 감동의 눈물이..




후식으로 시원하면서도 산뜻한 식혜 한잔~



이렇게 푸짐하고 맛있는 곤드레돌솥밥이 단돈 만원~ 전혀 아깝지가 않네요^^




큰우리 식당은 횡계IC에서 나와서 우회전하고 5분 거리에 있어요~
강원도 평창군 대관령면 황계7리 344-86 / TEL 033-336-8253

강원도의 별미 곤드레 나물밥 맛보러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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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이문희 2011/11/18 17:25 Address Modify/Delete Reply

    곤드레 먹어본 적 없는데.. 맛있겠어요~ 강원도 가면 꼭 들려봐야겠네요~

  2. 진광일 2011/11/21 12:53 Address Modify/Delete Reply

    곤드레 만드레..
    나는 취해버렸어 ㅎㅎ
    이 노래 아닌가?ㅎ
    맛있어 보이네요..^^

  3. 고선희 2011/11/26 22:19 Address Modify/Delete Reply

    알펜시아를 다니기 전까진
    겨울에 용평스키장을 제외하곤
    대관령쪽을 거의 가질 않아서
    주변 먹거리나 즐길거리를 몰라
    호텔안에서 늘어져 쉬구 스파받는게
    전부였는데.. 좋은 먹거리 하나
    알게 됐네요...
    신랑은 때때로 무료해 할때가 있어
    좀 신경쓰였는데 ㅋ
    앞으로도 많은 정보 부탁드려요..

  4. 김기나 2012/01/10 00:53 Address Modify/Delete Reply

    알펜시아와 용평스키장 두곳 모두얼마 안걸리는 위치에 있습니다
    곧 큰우리가게 앞에선 눈을 깍고 다듬고해서 여러 작품을 만들고있더라고요~맛있게먹고 배불러서 소화시키러 구경하고 출발하기 딱이더라고요
    참고로 전 거기에서 한우도 좋아하지만 오삼불고기도 추천해드러요~~^^
    거기가서 항상 오삼불고기는 먹고 갈정에요ㅋ오삼불고기 완전 짱ㅋㅋ


횡계 황태 1번지 황태회관입니다~

 

지역주민들이나 횡계를 자주 찾는 분들이 선호하는 곳은 진태원, 개울가식당, 용평회관, 황태촌, 납작식당, 부산식육식당, 경인식당 등이 있지만, 강원도 황태집 하면 한번쯤은 들어보셨을 듯^^

하지만, 번잡한거 싫어하시는 분들은 주말이나 성수기에는 피하시는게 좋을 것 같네요~


메뉴는 아래와 같죠.

같이 간 지인과 함께 황태구이 2인분을 주문했습니다만, 황태불고기도 썩 괜찮습니다. 

 

 

상추 겉절이

  

리필 가능한 꽁치 구이

 

 

밥알식혜~ 

 

 

오이무침 

 

 

나물~ 황태회관의 나물은 계절별로 상시 변경되어 나옵니다~ 

 

 

손두부 

 

 

묵은지 

 

 

볶음김치~ 밑반찬 중 제가 제일 좋아하는 것 입니다~ :) 

  

샐러드 

 
고추절임

 

 

고슬고슬 맛있는 밥
 

 

 

황태구이를 시키는 가장 큰 이유~ 리필 가능한 황태국~ 

 

 

황태회관에 대해 사람이 너무 많다, 친절하지 못하다, 정갈하지 못하다 등등 말이 있지만, 모든 것을 바랄 수는 없는 노릇이죠.

그러나 황태회관의 황태구이는 다른 황태식당에서 내지 못하는 양념맛으로 계속 찾게 만듭니다. 또 풍성한 밑반찬도 그렇고요.

또, 그런 것들이 싫으면, 내부의 온돌방에서 오붓하게 예약해서 식사할 수도 있습니다.

 

 

 

편식이 너무 심하네요 ㅋㅋ

 

 

가는길 : 횡계IC에서 우회전 후 횡계 외곽도로로 우측 방면 도로 이용, 용평리조트 들어가는 사거리에서 좌회전 후 50여미터

주소 : 강원도 평창군 대관령면 횡계9리 348

전화 : 033-335-57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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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원도
기간 2010.8.5 ~ 2010.8.8 (3박 4일)
컨셉 맛 찾아 미식여행

이번 포스팅은 개인적으로 전국 2대 물회집으로 꼽는 강릉 사천항의 장안회집입니다.

다른 한곳은 학꽁치와 한치를 재료로 쓰는 부산 연산동의 포항물회인데, 기회가 닿으면 올려보겠습니다 ㅎ

 

사천항 가는 길이 또 기가 막힙니다. 영동고속도로에서 북강릉 IC에서 사천 방면 7번 국도로 갈아타고 1km 지점에서 사천해변 방면으로

내려가면, 아래와 같은 풍광이 펼쳐집니다.

 

 

 

 

 

 

드디어 도착한 장안회집.

맞춤법에 따르면 명사와 명사가 합쳐져 장안횟집이지만, 장안회집입니다 ㅋ

물회와 미역국이 간판에도 적혀져 있는 것처럼 주된 메뉴는 물회지만, 우럭미역국으로 더욱 유명합니다.

 

 

 

 

 

 

장안회집 주변 사천항 풍경입니다. 주변에는 비슷한 횟집들이 있고, 수산물직판장과 항구가 있습니다.

 

 

 

수산물 직판장이고 횟감도 팔고 있습니다.

 

 

 

 

사천항 풍경

 

 

 

 

지금은 오징어물회를 합니다. 전 가자미물회를 더 좋아해서 아쉽지만 오징어로 주문을 했습니다.

 

 

 

밑반찬 릴레이~ 1번은 오징어무침

 

 

 

잘익은 김치

 

 

 

머라 표현해야 할지.. 옥수수알 버무림? 고소하고 맛나서 저희 집 애가 특히 좋아합니다 ㅋ

 

 

 

꽁치조림

 

 

 

식혜

 

 

 

물회에 풍덩할 소면

 

 

 

드디어 나온 오징어 물회. 매운 것을 잘 못 먹는 사람은 많이 매콤할 수 있습니다.

국물이 차가워서 그렇지 맵고 걸쭉하니 묵직합니다. 같이 나오는 우럭미역국으로 속을 달래가며 냠냠.

 

 

 

물회로만 치자면 사실 장안회집은 근사한 물회집이라고 볼 수 없을지도 모릅니다.

환상의 복식조. 매콤한 물회와 부드럽게 속을 감싸는 고소한 우럭 미역국. 이 말이 딱 맞는 음식의 마리아주라고 할까요.

아쉽게도 물회와 나오는 우럭 미역국은 우럭살이 없고 국물도 살짝 맛이 덜납니다만, 따로 주문하는 우럭미역국은 대박~

 

 

 

그런 의미에서 소면을 두개 말았습니다 ㅋㅋ

 

 

 

미역국을 더 달라고 한 다음에 싹다 말아 먹어버렸습니다.

 

 

 

물회랑 미역국 먹고 돌아오는 길에 기분 좋아 한장

 

 

 

주소 : 강원도 강릉시 사천면 사천진리

전화 : 033-644-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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